[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배우 조연우의 아내가 연예인 뺨치는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배우 조연우가 출연해 16살 연하인 아내와 15개월된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조연우는 처음으로 자신의 가족을 시청자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했고 그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드러냈다.
또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연우가 39살의 나이에 23살인 대학생 아내와 결혼한 방송장면이 전파를 타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들은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고 결혼 5년 만에 복덩이 아들 조이안을 낳았다.
제작진이 '아빠 조연우'에 대해 묻자 차세원은 "아이랑 너무 잘 놀아주고 밥도 많이 먹이고 놀기도 같이 놀아준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이내 "다만.. 나이가 들면서 말이 많아진다는 점. 그것 하나 빼고는 100점인 남편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