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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 하이힐은 아름다움과 고통을 동시에 수반한다.

신고 나면 발에 물집이 생기고 종아리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지만 신체비율을 좋아 보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한 번 신으면 포기할 수 없게 된다.

그런 여성들을 위해 아래 하이힐을 신은 날 저녁에 해주면 좋은 운동법을 소개한다.

딱 1분만 투자하면 발목의 피로와 종아리의 알을 풀어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실천해보길 바란다.

1. 발가락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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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을 모은 채 제자리에 서서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천천히 위로 들어 올린 뒤 역순으로 내려준다.

이때 발바닥은 땅에 붙어 있어야 하며 이 동작을 5번 반복해줘야 한다.

2. 발가락 당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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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아 다리를 편 채 앞으로 모아준다.

이어 앞으로 상체를 숙이면서 발가락을 잡고 천천히 당겨줘야 하며 이 동작을 5번 반복한다.

3. 테니스공으로 발바닥 문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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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선 채로 한쪽 발아래 테니스 공을 넣고 지그시 누르며 굴려준다.

이 동작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해주면 혈액 순환도 잘되고 피로감도 사라질 것이다.

4. 발뒤꿈치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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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을 모은 채 제자리에 서서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어준다.

해당 동작을 10번 반복해주면 좋다.

5. 발로 탄력있는 공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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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운 채 발아래 탄력이 있는 공을 둔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공을 꾹꾹 눌러준다. 이 동작을 15번 반복해야 한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