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서든어택2 프롤로그 : 스파이' 광고 이미지 / 서든어택 홈페이지 (우)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1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출시된 지 3일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 '서든2'가 지난 1998년에 첫선을 보인 '스타크래프트'에 밀렸다.

8일 PC방 점유율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넥슨이 지난 6일에 내놓은 신작 게임 '서든어택2'가 사용시간 점유율 2.34%로 게임 순위 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 1998년에 블리자드가 선보인 스타크래프트는 사용시간 점유율 2.45%로 기존 8위에서 무려 2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서든어택2'를 앞지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서든어택2'는 게임 순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버워치'와 비교했을 때 그래픽이 깨지고 여성 캐릭터들의 모습을 선정적으로 그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등 유저들에게 쓴소리를 듣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사의 '오버워치'는 사용시간 점유율 32.28%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트릭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