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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매일 신체의 특정 부위를 눌러줌으로써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평소에 꾸준히 지압해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신체 부위를 소개했다.

고혈압은 짜고 기름진 음식을 먹는 식습관과 술과 담배 그리고 스트레스가 결합하여 발현되는 질병이다. 또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생기기도 한다.

모스크바 축구 클럽 스파르타크(Spartak)의 팀닥터 루한(Lu Huns)은 "높은 혈압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비법을 알려주겠다"며 마사지 방법을 소개했다.

아래의 두 부위만 잘 마사지 해주면 뭉친근육도 풀어지면서 목을 통해 뇌로 가는 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방법을 통해 높아진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까지 풀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자.

1. 귀 아래쪽 움푹 들어간 부분에서 쇄골 위까지 손가락이나 지압봉으로 쓸어내렸다 올리는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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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 부위는 귀불 끝에서 코 방향으로 0.5cm 정도 떨어진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돌리면서 마사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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