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닥터스'의 김래원과 박신혜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기습 스킨십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격투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이 운동하는 체육관을 찾아가 "너 왜 자꾸 나 결혼시키냐. 나 결혼 안 했어"라며 해명했다.
자신의 오해를 푼 유혜정이 자리를 뜨려하자 이를 붙잡는 와중에 홍지홍은 유혜정의 어깨를 잡았다.
그순간 당황한 유혜정은 곧바로 격투기 자세를 취하며 방어했고 홍지홍과 격투기를 벌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격투기를 벌이는 도중 홍지홍이 유혜정의 위에 올라타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밀착된 스킨십이 연출됐다.
이때 홍지홍은 아련한 눈빛을 유혜정에게 발사하며 두 사람의 앞으로 다가올 달콤한 애정전선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닥터스 후반에는 유혜정이 괴한에게 칼을 맞는 듯한 장면을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