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명단공개 2016'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남다른 집안으로 '다이아몬드 수저' 8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스타들의 로열 패밀리에 대해 공개했다.

조세호는 1980년대 영어 유치원을 다녔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급 반장 등 임원직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다.

또 다정다감한 성격에 피아노 실력까지 갖춘 매력남이었다.

아버지로 알려진 조규성 씨는 외국 계회사 IBM 한국 지사에서 수 십년 간 전무로 근무해 억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세호의 아버지가 개념 기업인으로 알려지면서 조세호 역시 탄탄한 가정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고 전했다.

무명 시절에는 상의 한 벌당 10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를 즐겨 입었는데 이 브랜드는 지드래곤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 로열 패밀리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고 배우 이정재, 김지석, 이서진 등이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타 상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