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장난으로 놀렸다가 살짝 토라진 누나 한효주를 달랬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드라마 'W-두개의 세계'에서 호흡을 맞추는 한효주와 이종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효주는 "나도 어리고 싶다"고 말했고 옆에서 이를 들은 이종석은 "누나는 30대니까"라고 장난을 쳤다.
토라진 한효주는 이종석을 노려봤고 이종석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한효주 뒤에서 어깨를 감싸 안아줬다.
이종석의 갑작스러운 애교에 한효주는 이종석 멱살을 살짝 잡으며 웃음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효주와 이종석이 출연하는 'W-두개의 세계'는 현실과 가상현실인 웹툰을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