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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강동원을 실제로 보면 실물에 한 번 놀라고, 기럭지에 두 번 놀 라게 된다고 한다.

대개 연예인들의 소멸할 것 같은 얼굴 크기야 직접 보지 않고 사진으로만 접해도 알 수 있지만, 다리는 그저 '길다'는 것 외엔 체감할 수는 없는 것이 보통이다.

그럼에도 강동원은 기사 사진이나 화보, 팬들에게 포착된 모든 사진들 속에서도 끝을 모르는 그의 기럭지를 실감할 수 있다.

이에 강동원의 어마어마한 '다리 길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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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