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굿바이 싱글' 주말 52만 명 봤다…100만 눈앞

인사이트영화 '굿바이 싱글' 스틸컷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영화 '굿바이 싱글'이 개봉 첫 주말 52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굿바이 싱글'은 전날 24만 9,8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7만 2,419명의 관객이 관람한 토요일과 합쳐 52만 2,2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굿바이 싱글'은 개봉 첫날 함께 개봉한 영화 '사냥'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지만, 이튿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톱스타 독거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굿바이 싱글'은 개봉 5일 만에 90만 8,651명이 관람하며 국산 코미디 영화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마요미', '마블리' 등으로 불리는 대세 배우 마동석과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한국 영화 '사냥'도 주말 동안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하며 워너 브라더스의 '레전드 오프 타잔'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