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활력이 넘쳐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강아지인 '프렌치 불도그'가 그 친근감을 잉어들에게도 나눠줬다.
지난 22일 유튜브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황금 빛깔 잉어들과 만난 프렌치 불독이 물고기들에게 키스를 퍼붓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프렌치 불도그는 자신 앞에 나타난 잉어에게 반했는데, 잉어의 입술을 향해 입을 삐쭉 내밀고 혀를 날름거린다.
이에 잉어들도 마다치 않고 화답해주는 모습에서 동물들의 교감이 얼마나 깊게 이뤄지고 있는가가 느껴져 온다. 특히 잉어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녀석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한편 영상 속 프렌치 불도그는 올해로 8살로 접어들었으며, 녀석의 주인 캐리 브레디(Carrie Bredy)는 평소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반가운 기분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녀석이강아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