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임신한 엄마 상어의 뱃속을 세계 최초로 촬영했다 (영상)

YouTube 'Discovery'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새끼 상어를 밴 엄마 상어의 뱃속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9일 유튜브에는 임신한 엄마 상어의 뱃속을 초음파로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역사상 최초로 공개된 상어 초음파 영상이기도 한 해당 영상은 연구진들이 출산을 앞둔 타이거상어 에밀리(Emily)에게 초음파 촬영 장치를 단 후 얻은 것이다.


공개된 초음파 영상에서 엄마 뱃속 3마리의 새끼 상어들은 벌써부터 바다를 헤엄치는 듯 자유롭게 몸을 움직였다.


현재 에밀리 뱃속의 새끼 상어들은 약 40~45cm 길이의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임신한 상어의 초음파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