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명 유튜버가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수영장에 물이 아닌 콜라를 채워 넣었다.
최근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는 수영장을 콜라로 채운 유명 유튜버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유튜버는 집 정원에 간이 수영장을 설치하고 6000리터에 달하는 콜라를 채워 넣었다.
그리고 100kg에 육박하는 얼음과 맛있는 멘토스도 첨가했다. 멘토스가 들어가자 콜라 수영장에서는 거대한 거품이 일었다.
청년은 그제야 만족한 듯 수영장으로 첨벙 뛰어들었다.
그리고 기분이 좋은지 씨익 웃어 보이며 이색 수영을 즐겼다.
청년은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도전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게재된지 10일도 되지 않았으나 벌써 240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이 동영상을 봤다.
황당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