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채팅앱서 만난 미녀가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 (영상)

YouTube 'HammyTV'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여기는 제 아들이에요"


남성과의 첫 만남에서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나온 한 여성의 행동이 보는 이들의 황당함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HammyTV'에는 '앰버'라는 이름을 가진 미모의 여성이 채팅 어플을 통해 만난 남성과의 첫 데이트에 아들을 데리고 나오는 실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흰색 상의와 짧은 반바지로 멋진 몸매를 뽐낸 앰버는 실험을 위해 만남을 가진 두 명의 남성들과 각각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잠시 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깨지고 만다. 


인사이트YouTube 'HammyTV'


앳된 얼굴의 소년이 앰버와 남성을 향해 걸어왔는데 앰버는 소년을 자신의 아들 '제이콥'이라 밝혔기 때문이다.


일순간 당황한 남성들은 대부분 말을 잇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검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은 "데이트 전 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다"며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해 약간의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두 명의 남성은 기대했던 데이트가 물거품이 된 쓸쓸함을 느끼며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게재된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면 다양한 황당 실험을 담은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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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Hammy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