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30일 스포츠동아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홍만이 tvN '싸우자 귀신아' 1회에서 조폭 귀신 역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은 이달 초에 진행됐으면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대치하는 장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홍만이 카메오로 출연하게 될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조회 수 7억 뷰를 기록하며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7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