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여고생 아델'로 유명한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가 드라마 '원티드'의 OST에 참여해 가수로서 포문을 열었다.
30일 리디아 리가 부른 드라마 '원티드'의 첫번째 OST '브로큰(BROKEN)'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로큰(BROKEN)'은 담담하게 흘러나오는 피아노 선율에 읊조린 듯 부른 리디아 리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글로벌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리디아 리는 영미권에서 활동을 염두에 두고 해당곡을 영어 버전으로 녹음하기도 했다.
한편 리디아 리는 영국 팝가수 아델의 'Hello'를 커버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아 미국 유명 토크쇼까지 출연해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