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각종 문화행사를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늘 29일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영화 반값 데이, 고궁 무료입장 등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에서 저녁 5~9시에 시작하는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고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박물관, 미술관에 대해 할인 및 무료관람을 즐길 수 있다.
또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 공연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서울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도 무료로 개방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융성 위원회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으며 이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공연, 스포츠, 전시 등에서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설의 경우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어 예약하기 전 미리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