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Clark, Youtube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바닷가 해변 위에 소금을 뿌리고 그 위에 바닷물을 살짝 뿌렸더니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어 포스츠(Your Posts)에는 28초 분량의 흥미로운 동영상 한 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소금통을 들고 해변 위에 살짝 뿌리기 시작한다. 이내 그 위에 바닷물을 조금 뿌렸더니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Mark Clark, Youtube

모래사장 위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불쑥 튀어올라왔던 것. 남성은 조심스럽게 이 생명체를 잡아서 모래 위로 뽑아 올린다. 

과연 이 물체는 무엇이었을까?

남성이 잡은 '생명체'는 모래사장 안에서 살고 있는 '맛조개'(Razor calm)라고 한다. 소금과 바닷물만 사용해 맛조개를 잡는 남성은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을 친 격이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소금을 뿌릴 때 모래 위에 작은 '숨구멍'이 있는 곳을 겨냥해야 한다.

Mark Clark,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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