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옴므, 디디에두보, 엘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나이가 들을 수록 물오른 미모로 빛을 발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81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방부제 같은 꽃미모를 자랑하는 닭띠 연예인들이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도저히 서로 동갑내기 친구일거 같지 않은, 그렇지만 같은 81년에 태어난 동갑인 연예인 9인방을 정리해봤다.

1. 배우 전지현 (1981년 10월 30일생)

한율

1997년 패션잡지 '에꼴'로 연예계에 데뷔한 전지현은 각종 CF를 휩쓸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 배우 강동원 (1981년 1월 18일생)

패션 매거진 'VOGUE'

2003년 MBC '위풍당당 그녀'에서 사투리를 쓰는 의사 역으로 데뷔한 강동원은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스타가 됐다.

3. 배우 조인성 (1981년 7월 28일생)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은 1998년 지오지아 모델로 데뷔해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4. 배우 송지효 (1981년 8월 15일생)

바닐라코

2001년 잡지 '키키'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송지효는 MBC '궁'에서 민효린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5. 배우 이진욱 (1981년 9월 16일생)

엘르 코리아

이진욱은 2004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해 tvN '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로 자리잡게 됐다.

6. 박효신 (1981년 12월 1일생)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1999년 발매한 1집 앨범 '해줄수 없는일'을 통해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박효신은 드라마OST '눈의 꽃'을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7. 장나라 (1981년 3월 18일생)

MBC '한번더 해피엔딩'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동안미녀' 장나라는 MBC '뉴 논스톱'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8. S.E.S 유진 (1981년 3월 3일생)

KBS 2TV '부탁해요, 엄마'

1997년 가요계의 요정 S.E.S 멤버로 데뷔한 유진은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는 딸을 둔 엄마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

9. 김재원 (1981년 2월 18일생)

MBC '내 마음이 들리니?'

2001년 SBS '허니 허니'로 연기자에 데뷔한 김재원은 2002년 MBC '로망스'를 통해 '살인미소'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