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손만 잡고 있어도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아픈 곳도 싹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거기에 마사지까지 더해지면 실제로 건강을 되찾을 뿐 아니라 서로 간의 호감과 애정도까지 급상승하게 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라이크닷컴은 손가락 부위별 '마사지' 효과를 소개했다.
마사지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해당 손가락을 약 1분간 구석구석 주물러주기만 하면 된다.
아래 소개된 효과들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의 손가락을 정성스레 마사지해준다면 서로의 건강을 챙겨줌과 동시에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
1. 엄지
첫 번째 손가락을 주물러주면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발바닥과 체내 해독을 책임지는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2. 검지
두 번째 손가락을 주무르면 호흡이 훨씬 수월해질 뿐 아니라 치통이나 구역질이 완화된다.
또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3. 중지
기관지와 얼굴의 신경이 몰려있는 가운데 손가락을 주물러주면 비염 증세가 완화되고 목이 따가운 증상도 가라앉는다.
또한 손가락 가장 끝부분을 눌러주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4. 약지
네 번째 손가락을 주무르면 누적되었던 피로가 해소되며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5. 소지
딸꾹질이 나거나 체한 것 같이 속이 답답할 때 다섯 번째 손가락을 주물러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