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임유의 매너 넘치는 행동 때문에 동생 라희가 음료수로 세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임유는 가족 나들이를 떠나는 차 안에서 동생 라희와 라율이에게 직접 음료수를 먹여주는 매너를 보여줬다.
그런데 라희에게 음료수를 먹여주는 순간 하필이면 자동차가 과속방지턱을 넘어 차가 덜컹거렸다.
이때 임유가 들고 있던 음료수 통 역시 심하게 흔들렸고 라희의 얼굴에 음료수를 들이붓게 됐다.
가만히 음료수를 받아 먹으려던 라희는 의도치 않게 음료수로 세수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폭풍 눈물을 쏟았다.
라희의 오열에 당황한 오빠 임유는 "아빠 때문이다"고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