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카페에서 소박하게 웨딩파티를 연 모습이 포착 됐다.
지난 23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순 오빠 축하해요", "My beautiful bride 예진 언니" 등의 멘트와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화관을 쓰고 슬립 드레스를 입고 있는 박예진과 깔끔하게 멋을 낸 박희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웃음에 신혼부부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장나라, 길, 제시, 조여정 등 절친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웨딩파티를 축하했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올해 1월에 "결혼식을 생략하고 2015년 6월에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 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 대신 1년 만에 카페에서 소박하게 웨딩파티를 연 박희순과 박예진 부부의 모습에 소탈하면 서도 행복함이 묻어 나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경빈 기자 kyoungb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