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한강서 배달피자 처음 먹어본 영국 신부님의 반응 (영상)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여의도 한강에서 피자를 배달시켜 먹어본 영국 신부님은 '이렇게' 반응했다.


지난 22일 인기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Korean Englishman)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영국 신부 크리스와 한강에서 피자를 배달시켜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크리스 신부는 "밖에서 어떻게 음식을 배달시키냐"며 어디든 음식을 배달해주는 한국 문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크리스 신부는 한강에서 주문한 지 15분 만에 피자를 받을 수 있었고 이에 "너무 멋지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영국 피자보다 토핑이 풍부한 한국 피자를 맛보며 "형형색색의 무지개를 먹는 듯하다", "입안에서 분수가 터지는 것 같다"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치즈로 이뤄진 빵 끝의 맛을 보며 황홀한 모습을 보였는데, 언뜻 보기에는 CF를 찍는 듯한 느낌도 든다.

 

한편 영국 신부님에게 한국의 배달 문화를 제대로 소개한 해당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56만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