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다이소에서 스테디셀러로 떠오른 '똥 퍼프' 못지않게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는 저렴이 '맛살 퍼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생활밀착형 마트 다이소에서는 맛살이 연상되는 '삼각형 마블 NR 퍼프'가 각광을 받고 있다.
뷰티 메이크업 툴 부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일명 '맛살 퍼프'는 단돈 1천 원에 퍼프가 무려 15개나 들어있다.
개당 1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퍼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회용으로 쓰기 딱 좋다.
또 똥 퍼프처럼 물에 적신 뒤 짜서 사용하면 적당한 윤광이 나는 꿀 피부로 표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퍼프의 끝부분이 뾰족하게 처리되어 있어 코 옆이나 눈 밑, 입가 등 자칫하면 파운데이션이 뭉칠 수 있는 곳도 고르게 펴 바를수 있다.
연일 날씨가 더워지면서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요즘, 가격 부담 없는 '맛살 퍼프'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