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열심히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는 기성용 선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기성용 선수는 힘든 훈련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어서 믿음직한 국군장병이 다 된 것 처럼 보인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13일 부산에 위치한 53사단 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당시 입소하는 기성용 선수를 배웅하기 위해 아내인 배우 한혜진이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혜진은 입소를 앞둔 기성용 선수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달달한 잉꼬부부임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