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1가정 1보급'이라는 신조어를 낳은 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에릭남은 자신의 서재 인테리어를 의뢰하는 녹화를 마쳤다.
녹화 중 MC들은 에릭남에게 "방송을 통해 본 에릭남은 여자 친구에게 굉장히 잘 맞춰주는 로맨틱가이인 것 같다"며 "여자 친구는 언제 처음 사귀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에릭남은 "미국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쯤 처음올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며 "사귀기 전 상대를 오랫동안 보는 스타일이어서 첫 연애가 좀 늦은 편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상대를 오래 알고 같이 마음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만난다"며 "그러다보니 한 번 사귀면 절대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고 말해 우직한 연애관을 설명해 주목 받았다.
해당 내용은 내일(23일) 오후 9시 30분 JTBC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릭남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솔라와 함께 가상 신혼생활을 이어가며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여줘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