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eshia2'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그라운드를 누비느라 바쁜 아빠와의 나들이에 대박이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1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아들 대박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대박이는 아빠를 보자마자 안아달라는 듯 두 팔을 크게 벌리더니 이동국이 안아주자 함박웃음을 짓는 등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아빠에게 '뽀뽀 선물'을 하며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여 '랜선 이모'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자의 아름다운 한때가 보기 좋다"라면서 "대박이가 아빠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라고 오랜만에 부자 간의 상봉(?)을 축하했다.
한편 대박이를 비롯한 '비글 자매' 등 이동국의 아이들이 활약을 펼치는 모습은 매주 일요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