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를 지원하기 위해 딸 학비까지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 조모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는 "남편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만난 후) 더는 딸에게 유학비를 지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 씨는 "남편과 김민희의 관계가 영화계에 파다해지자 김민희에게 광고나 영화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김민희의 경제적 손실을 자신이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1년째 부적절 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는 1985년 아내 조씨와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