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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특급 의리가 연일 화제다.
최근 각종 대만 매체는 송중기가 지난 17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석한 송혜교를 위해 전세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 현장에서도 송혜교의 다리에 담요를 덮어주는 등 송중기의 무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팬미팅 후 송중기는 공항에 배웅해줄 때에도 송혜교를 가까운 거리에서 밀착 보좌하며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팬들은 "훈훈하다", "사귀었음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세기를 띄운 사실에 송중기 소속사는 "송혜교에게 제공한 전세기는 중국 주최사의 깜짝 선물이다. 소속사도 몰랐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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