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자신만의 색깔로 알앤비 씬을 장악하고 있는 '베이빌론'의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CJ E&M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베이빌론(Babylon)의 신곡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세련된 색감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영상에는 베이빌론과 여성들이 서로를 유혹하면서도 밀어내는 듯 아찔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는 음색 깡패라고 불릴 정도로 감미로운 베이빌론의 목소리와 트렌디한 감성이 담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이빌론은 팔로알토, 더 콰이엇, 지코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특유의 목소리로 딘, 크러쉬와 함께 새로운 'R&B 3대장'으로 꼽혀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래퍼 '릴보이'와 함께 한 베이빌론의 이번 싱글 앨범은 오는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