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1년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1020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얼짱' 유보화가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유보화의 행복한 웃음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오는 9월 가을이 오면 평생 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래전부터 친남매처럼 지낸 둘은 올해 초 예비신랑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연인'사이가 됐다.
또 예비신랑은 유보화보다 어린 '연하'의 남성으로 쇼핑몰 운영과 방송활동으로 바쁜 유보화를 언제나 잘 챙긴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결혼 상대를 많이 만나보는 것보다, 한 사람의 다양한 면을 보고 결혼 후 얼마나 서로 믿고 사랑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