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メンズノンノ'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한 '사카구치 켄타로'의 한국어 실력이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맨즈 논노'에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일본 패션 잡지 '맨즈 논노'의 현역 모델로서 말문을 열었다.

제 31회 '맨즈 논노' 전속 모델 오디션 기간 동안 특별 기획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켄타로는 모델 지망생들에게 인사를 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일본어로 이야기하던 도중 켄타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빠르게 말하면서도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어를 구사해 누리꾼들 사이에선 풍양조씨설이 제기될 만큼 한국어 실력이 우수한 조니 뎁을 능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말로 인사하는 부분은 영상에서 5초부터 시작된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