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서강준 "고3 장발머리 시절 내 별명은 예수 그리스도"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배우 서강준이 고등학교 3학년 때 가졌던 독특한 별명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서강준이 출연해 모델 활동을 했던 과거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특이한 별명이 있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강준은 "고3때 모델활동을 해서 머리를 길렀었다"며 "그 때 별명이 예수였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화면에 지난 2011년 서울 패션위크에 섰던 서강준이 장발을 한 채 등장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장발이어도 잘생겼다", "서강준은 흑역사 따위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