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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골프장 그린 위에서 아기곰 세마리가 나타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일간 데일리메일과 유튜브 등에 따르면 캐나다의 앤디 질럼스(Andi Dzilums)라는 남성이 우연히 촬영한 화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페어몬트 핫 스프링스 리조트의 골프장으로 귀여운 아기 곰이 골프장 그린 위의 깃대를 잡고 춤을 춘다.

빨간 색 깃발에 호기심을 느낀 아기 곰은 깃대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여의치 않다. 앤디는 이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8일 유튜브에 공유된 이후 이후 현재 100만이 넘는 조회수는 기록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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