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영화 '도리를 찾아서'가 시작되기 전 상영되는 6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파이퍼(Piper)'의 예고편이 화제다.
지난 13일 디즈니·픽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편 애니메이션 '파이퍼(Piper)' 예고편을 공개했다.
총 6분 길이의 파이퍼는 영화 '도리를 찾아서'가 시작되기 전에 상영되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엄마 도요새가 새끼 도요새에게 생존술을 가르쳐주는 얘기다.
하얀 몸통에 복슬복슬한 깃털은 애니메이션 속 새끼 도요새가 진짜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픽사(Pixar)는 특유의 표현력으로 새끼 도요새의 깜찍함을 증폭시켰다.
한편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영화 '도리를 찾아서'는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으로 주인공 도리가 자신의 부모님과 가족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한국 개봉일은 7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