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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이정이 제주도에서 음주운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정은 지난 4월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적발 당시 이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3%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제주지방검찰청이 수사 중에 있다.

한편 이정 측 관계자는 "곡 작업을 한다고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