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엉아 다을이가 영화 '킹스맨'의 콜린퍼스처럼 젠틀맨으로 변신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영국 신사로 변신한 엉아 다을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빠 손을 잡고 바버샵에 온 다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한쪽 방향으로 말끔히 쓸어넘긴 포마드헤어에 깔끔한 수트를 입고 안경까지 쓴 다을이는 아빠 이범수와 똑닮아 붕어빵 부자임을 인증했다.
다을이는 거울을 통해 상남자로 변신한 자신을 보고 기분 좋은 듯 "예뻐!"라고 외치며 대만족한 모습이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