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소속사 떠난 포미닛 멤버들, 일제히 현아 언팔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걸그룹 포미닛이 해체 수순을 밟은 가운데, 소속사를 떠난 멤버들이 현아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었다.


지난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 멤버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 멤버 4명은 홀로 소속사에 남은 현아와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3명은 여전히 서로를 팔로잉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현아만 팔로잉하고 있지 않다.


남지현은 현아와의 팔로잉을 끊은 뒤 모든 팔로잉을 정리해 누구도 팔로잉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포미닛 해체할 때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건가?", "사이 안 좋았던 건가?"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현아는 앞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다른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