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딸바보' 대열에 합류한 배우 지성이 딸 지유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유 첫돌. 첫 생일인데 함께하지 못 해 미안. 여러분 많이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록달록한 초와 보라색 꽃이 꽂혀있는 돌 케이크에는 '지유야 건강하고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전해진다.
현재 지성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촬영 일정으로 인해 딸의 생일 당일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지난 11일 가족과 지인들을 불러 모아 소규모 돌잔치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4년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난 지성과 이보영은 약 10년의 교제 끝에 2013년에 결혼식을 올린 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