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컨저링2'보다 무섭다는 일본 공포영화 '잔예' 예고 (영상)

NAVER TV캐스트 '잔예: 살아서는 안 되는 방'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일본 공포영화 '잔예'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영화배급사 NEW는 '링', '착신아리'등 일본 공포영화의 명맥을 이을 '잔예: 살아서는 안 되는 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잔예'는 괴담 소설가가 한 독자에게 섬뜩한 일이 벌어지는 '집'에 대한 제보를 받고 이를 취재하면서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잔예'는 부정을 탄 터에 재앙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단어로, '내 방', '새로 이사간 집'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를 다뤘다.


영상에는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인물들과 괴담으로 둘러싸인 섬뜩한 집,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 등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


특히 일본 공포영화 특유의 음향효과로 예고 영상 만으로도 심장을 조여오는 극한의 공포를 맛볼 수 있다.


영화 '잔예: 살아서는 안 되는 방'은 오는 7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