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딸바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공연을 마치고 나온 딸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 트라이 베카에서 열린 댄스 공연을 마치고 나온 딸 에바를 깜짝 방문한 아빠 휴 잭맨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휴 잭맨은 이제 막 공연을 마치고 나온 에바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분홍색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또한 팔로 에바를 꼭 끌어안는 모습에서는 딸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보는 이까지 포근한 기분을 들게 한다.
한편 이날 휴 잭맨과 에바는 반려견들을 데리고 여유롭게 산책을 하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