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1박 2일 이화여대 특집에 등장한 프랑스 꽃미남 막심의 등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편이 그려져 멤버들은 학교 적응을 도와줄 일일 멘토를 만났다.
이날 멤버들은 다양한 학과 학생들의 멘토를 만났고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서 온 교환학생 꽃미남 막심이 등장해 여대생을 기대했던 멤버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막심은 이화여대에 다니는 이유에 "프랑스에서 서울 학교에 가고 싶으면 이대만 갈 수 있었다"며 "여기 국제정치학과가 유명해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지품 고르기로 멘토를 정했고 결국 멤버들이 경계하던 막심의 짝은 차태현으로 뽑혀 이들은 함께 이대를 구경했다.
호감왕 차태현과 남신 막심의 조합으로 이들은 가는 곳마다 여대생들에게 둘러 쌓여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현장은 순간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꽃미남 막심의 등장에 1박 2일 멤버들의 심란한 표정과 달리 여성 시청자들은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며 보는 내내 행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다른 이목구비로 주목받은 막심은 지난 2015년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2'에 출연해 가수 지나의 연인으로 나와 파리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