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오늘은 좀 쉬어도 돼"
운동을 하다보면 '귀찮다' 혹은 '무슨 일이 있다' 등의 핑계를 대며 쉬는 날이 종종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주목해야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일주일동안 쉬면 몸매가 망가진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학교 운동학자 숀 아렌트(Shawn Arent)는 인터뷰에서 "몸매가 망가지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일주일이면 몸매가 허물어지기 시작한다"며 "근 매스는 규칙적으로 자극을 주지 않으면 줄어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날마다 하라는 말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하라는 말이다"며 "강도를 조절하며 그게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