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허세를 부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네 배우는 추격전을 통해 런닝맨들을 아웃시키는 미션을 부여받았는데 이에 조진웅은 "저만 믿으면 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작년에는 한 명도 떼지 않았는데 일부러 당해준 것이다"며 "이번에는 헌터로서 확실히 하겠다"고 허세 섞인 발언을 해 보는 이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며 이들의 추격전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