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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진짜 음식과 너무 똑같이 생겨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만 사실 나무로 조각해 만들어낸 '음식 모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일본의 나무 조각 예술가 세이지 가와사키(Seiji Kawasaki)의 작품들을 소개했다.

그의 작품들은 매우 섬세하고 사실적이어서 진짜 음식을 옆에 두고 비교를 해도 무엇이 모형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모양뿐만 아니라 특유의 색이나 굴곡까지 똑같이 표현해내야 하기 때문에 멸치 하나를 만드는 것만 해도 거의 4~5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럼 세이지가 온 정성을 쏟아 만들어 장인 정신이 깊숙이 깃들어있는 '음식 모형'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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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