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자신이 연기한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판넬을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지난 10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진 대위 판넬 옆에 선 송중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두타 면세점에서 우연히 본 유시진 판넬에 다가가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말끔히 슈트를 차려입은 송중기의 모습과 군복을 입은 유시진 대위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
현재 송중기는 중화권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11일)은 홍콩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번 팬미팅에는 절친한 배우인 이광수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