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이대박님이 '34도'에 익은 아스팔트를 밟으셨습니다 (영상)

NAVER TV캐스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대박이)은 신발을 신지 못해 34도에 익은 뜨거운 아스팔트를 맨발로 걷기 시작했다.


지난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놀이공원을 찾은 이동국네 가족의 모습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한 아웃렛 내 놀이공원을 찾은 쌍둥이 누나 설아-수아와 대박이는 신이 난 듯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대박이는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걷다 한쪽 신발이 벗겨졌다.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 누나들을 돌보고 있는 바쁜 아빠 이동국의 모습에 혼자 신발을 신어보기로 결심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은 대박이는 낑낑거리며 신발을 신어보려 했지만 잘 신겨지지 않자 체념한 듯 일어나 맨발로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34도에 익은 아스팔트를 맨발로 밟은 대박이는 뜨거움에 까치발로 걸었고, 그 모습을 본 아빠 이동국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다시 신발을 신고 싶어 하는 대박이는 과연 신발을 신었을지, 다시 뜨거운 아스팔트를 맨발로 걸었을지는 12일 방송되는 '슈퍼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