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에릭남 아버지가 모든 것을 열심히 하는 아들에게 한 말 (영상)

Naver tvcast '아버지와 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에릭남의 아버지가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열심히 해온 에릭남에 대해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 부자의 프라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거리의 화가에게 그림을 부탁하며 또 한 번의 추억을 저장했다.

 

그림 속 두 사람은 주름과 미소 등이 똑닮아 있었다.

 

인터뷰에서 에릭남의 아버지는 "윤도는 내 사이드다. 부지런히 산 아이"라며 "(본인처럼 너무 열심히 살아 고생할까 봐) 어떨 땐 말렸다. 너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릭남은 "아버지는 너무 대단하신 분"이라며 닮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에릭남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노력을 해도 힘들더라"라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