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강균성이 '라디오스타' MC들의 얼굴 모사 개인기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신기한 노을 서프라이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을의 강균성-전우성과 서프라이즈의 서강준-강태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균성은 '라디오스타' MC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얼굴 모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치와와를 닮은 듯한 김국진의 놀란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한 강균성은 이어 윤종신에게 뿔테 안경까지 빌려 윤종신 따라잡기에 나섰다.
MBC '라디오스타'
뿔테 안경을 쓰고 좁은 미간까지 따라한 강균성은 입을 살짝 내민 표정까지 그대로 지어 김구라에게 "진짜 똑같다"며 극찬을 받았다.
강균성은 이어 "못마땅한 표정이 트레이드마크"라며 턱을 빼고 눈살을 살짝 찌푸리는 등 김구라 따라잡기에 나서 현장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균성은 5년째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며 "100% 피임이란 것은 없다. 생명으로 건너가는 다리이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고 하려 한다"며 혼전순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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