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스티븐 스필버그와 디즈니가 손잡고 만든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가 오는 8월 개봉한다.
지난 7일 CGV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런던 고아원에 살고 있는 10살 소녀 소피가 인간 세상에 나온 리틀 자이언트에게 눈 깜짝할 사이 식인 거인들의 세계로 납치되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는 무시무시한 식인 거인들의 세상에서 다른 거인들과 달리 친절한 거인 리틀 자이언트와 소피가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며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작가로 유명한 로알드 달의 아동문학을 원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E.T.'의 각본가 멜리사 매티슨이 각색했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해당 작품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돼 벌써부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