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지하상가 입구를 주차장으로 착각하고 거침없이 돌진(?)한 운전자의 아찔한 실수가 포착됐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반월당네거리 지하상가 입구에서 찍힌 차량 한 대의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로 길이 나있는 입구에 승용차 한 대가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승용차가 내려가려던 곳은 지하주차장이 아니라 계단으로 이어진 지하상가이다.
운전자는 지하상가로 내려가는 길을 주차장 입구로 착각하고 내려갔던 것이다.
아슬아슬하게 계단에 걸쳐있는 자동차의 아찔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됐을까", "별별 일이 다있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